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이 떠나실 것을 말씀하시면서도 가장 깊은 위로와 소망을 주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포도나무와 가지의 비유를 통해 당신과 제자들 사이의 생명적 관계가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의 주관자는 하나님 아버지로서 그분은 농부이십니다. 그분께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참포도나무로 심으셨습니다. 그분이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모든 인류의 죄에 대한 화목제물이 되셨을 때, 모든 믿는 자들로 하여금 포도나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에게 접붙임 받는 가지가 되게 하셨습니다.
전에는 오직 이스라엘만 하나님의 포도나무에 원가지였지만, 이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온 인류가 그분에게 접붙임 받아 더 큰 가지가 맺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유대인이나 이방인이나 하나이며 영적 이스라엘입니다. (이방인과 유대인을 분리하는 세대주의를 주의하세요)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이미지를 통하여 우리에게 깊은 이해를 더하여 주십니다. 느부갓네살에게 보여주신 이 세상의 나라들이 사자, 곰, 표범, 짐승과 같은 흉악하고 무서운 이미지였다면, 그리스도의 나라는 포도나무에 많은 열매를 맺히는 풍성한 생명의 나라인 것입니다.
이 포도나무에 그리스도인은 가지로 믿음 안에서 접붙임 되어 있습니다. 가지가 해야 하는 최선의 일은 스스로 열매 맺는 모든 인본주의적 태도를 버리는 것입니다. 겸손해지는 것입니다. 낮아지는 것입니다. 부서지는 것이며 힘차게 선포기도 함으로 자기를 부인하는 것입니다.(책이나 밴드에 mp3자료를 적극 활용하세요)
이것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말씀으로 깨끗하게 되지도 않았는데 어찌 포도나무 되신 그리스도 안에 있겠으며 어찌 영양분도 공급받지 않았는데 열매를 맺을 수 있단 말입니까?
그가 무수한 일들을 했다 할지라도 그건 진정한 열매가 아닙니다. 예수님 안에 있지도 않은 채 맺는 열매는 가짜 열매이며 죽은 열매입니다.
가지가 해야 할 일은 오직 자신을 깨끗하게 하여 포도나무의 영양분을 공급받는 일입니다. 그렇게 될 때 주님의 영양분을 공급받아 계속 성령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제발 스스로 말하면서 자기 영광을 구하지 말고 정말 순수하게 이 가지의 길을 가십시다)
그러므로 나의 종교적 열심, 도덕주의, 율법주의, 믿음만능주의로 하는 그 가짜 열매맺는 삶을 청산하십시요! 그 가짜 열매들, 즉 종교적 형식들과 신앙적 열심들이 마치 진짜 열매처럼 느껴지기에 지금 많은 성도들이 그리스도를 마음 밖에 내몰아놓고 있으면서도 알지 못합니다. 그 길은 진실로 위험한 길입니다.
주님께서는 분명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5)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진정 겸손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주님 안에 거하지 않으면, 말씀 안에 거하지 않으면 가지처럼 밖에 버려져 말라지며 사람들이 그것을 모아다가 불에 던져 사른다고 하셨습니다.
또 하나 주의해야 할 일은 그 종교적 태도를 버리는 것과 함께 환경과 사람이 열매맺는 것을 방해한다는 생각도 버리셔야 합니다. 난 말씀대로 살고 싶은데 주변에 일들이 방해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천만의 말씀입니다!
주님은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5) 라고 말씀하십니다. 즉 주님 안에, 말씀 안에 붙어 있으면 반드시 열매를 맺습니다. 그러니 남 탓하는 습성도 버리고 오직 우리는 예수중심, 말씀중심으로 살아야 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도덕적 말씀주의가 아닙니다. 예수 중심, 포도나무 중심의 말씀주의입니다. 우리가 깨끗해지는 이유는 더욱 예수님을 모시기 위함입니다. 그분이 바로 포도나무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도덕주의 바리새인, 교만한 왕 종교 바리새인됩니다)
정말 여러분이 포도나무 예수님께 붙어있는 가지라면 심령에서 간절하게 이런 고백이 나와야 정상입니다.
"이렇게 좋은 생명의 말씀, 이렇게 좋은 예수님을 나에게 허락하시니 감사합니다. 이 좋은 영양분(말씀)을 주야로 먹지 않는다면 나는 정말 포도나무 가지가 아니다. 이렇게 좋은 주님을 전하지 못한다면 정말 억울해! 억울해!" (우린 더 일찍 알지 못해서 억울해 해야 하고 더 많이 먹지 못하게 하는 옛사람과 싸워야 하며 이 좋은 주님을 전하고 싶은 열정에 비젼이 생겨야 합니다! 그 영양분이 너무 좋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지금 온 인류는 최고의 포도나무시요 농부이신 하나님께 가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서 열매를 맺으려고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그분 없이는 단 하나의 열매도 맺을 수 없는데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포해야 합니다. "옛사람아, 그 종교적 열심, 형식적 열심은 쓸모없다. 성령의 새사람아, 너는 진실로 말씀을 사랑하고 주님 안에 거하라. 포도나무 안에 있으면 열매는 저절로 맺는다." 할렐루야!
주님께서는 이렇게 열매 맺는 가지는 더 깨끗하게 하신다고 하십니다. "무릇 열매를 맺는 가지는 더 열매를 맺게 하려 하여 그것을 깨끗하게 하시느니라"(2) 그러므로 고난과 질병이 있다고 낙심하지 마십시요!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시는 농부의 특별한 섭리가 있습니다.
더 깨끗해진 가지는 주님 안에 거하고 주님도 그 안에 거하여 풍성한 열매를 맺습니다.심지어 주님의 말씀이 그 안에, 그가 주님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얻는 기도의 큰 축복도 주십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7)
그 이유는 그가 열매를 많이 맺어 하나님 아버지에게 큰 기쁨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열매가 하나님의 큰 기쁨이 된다는 사실! 이 얼마나 영광스러운 일입니까?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 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가 내 제자가 되리라"(8)
그렇다면 궁극적으로 이 포도나무의 최상급 열매는 무엇일까요?우리는 이것이 궁금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가장 영광받으시는 열매는 무엇이고 최고의 제자는 누구인가?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는 내가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13-14) 그것은 친구를 위하여, 형제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형제에 대한 사랑이 큰 사람입니다.
여러분 형제라는 단어가 얼마나 영광스러운 단어인지 아십니까? 주님께서 내 형제를 위하여 거룩한 보혈을 쏟으셨습니다. 그 형제는 주님의 고귀한 보혈을 통하여 산 형제요, 친형제보다 소중한 하나님의 피로 맺어진 형제입니다.
그 형제를 살리기 위하여 헌신하는 것은 진실로 고귀한 것입니다. 그 귀하고 귀한 그리스도의 피로 산 형제는 내 생명보다 귀한 것입니다.이처럼 사랑하는 자는 진실로 주님의 친구요, 주님의 신부입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사랑을 할 자가 누구입니까? 이처럼 고귀한 열매를 맺을 자가 누구입니까? 그 사랑은 가장 큰 십자가 사랑과 같은 것입니다. 세상은 이런 열매를 맺게 할 수 없습니다.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만이 그 안에 온전히 거할 때 이루어지는 진실로 하나님이 가장 원하시는 최상급의 열매입니다.
그러므로 부디 말씀을 테필린처럼 가까이 하십시오. 그 작은 말씀 상자를 이마와 손에 매어 항상 보게 하셨던 것처럼,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말씀을 가지고 다니고, 집 곳곳에 붙여놓고, 차에 놓고, 직장에도 놓으십시오.
최상의 열매가 이 통로에 가득 들어있습니다. 당신의 영혼이 그리스도와 접붙임되어서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는 영광이 여기에 있습니다. 당신이 평생 느껴보지도 못할 평안과 사랑, 기쁨과 영광이 이 안에 어마어마하게 숨겨져 있습니다.
부디 지혜로운 가지가 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참포도나무이신 예수님께 접붙임된 가지로서의 선포기도]
참포도나무이신 예수 그리스도시여! 주님은 저를 당신께 접붙임하사 생명적 관계를 맺게 하신 분이십니다!
저는 선포합니다! 스스로 열매 맺으려는 모든 인본주의적 태도와 종교적 형식을 완전히 버립니다! 오직 주님 안에 거하여 깨끗한 가지가 되겠습니다!
저는 선포합니다! 율법주의가 아닌 예수 말씀주의로 살겠습니다! 말씀 안에 거하여 포도나무의 영양분을 공급받는 지혜로운 가지가 되겠습니다!
저는 선포합니다! 주님을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겸손히 인정하며 오직 그리스도의 사랑 안에 거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선포합니다! 형제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최상급의 사랑의 열매를 맺겠습니다! 주님의 거룩한 보혈로 산 형제들은 내 생명보다 진실로 귀합니다! 절대 무시하거나 무관심하지 않습니다!
저는 선포합니다! 말씀을 테필린처럼 가까이 하여 그리스도의 영양분을 공급받겠습니다! 그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면서 하나님 아버지께 큰 기쁨이 되는 풍성한 열매를 맺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주임재안에
천국지기
molih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