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시편 27:1
홍목사의 아침묵상


육성이 강해지면 패배한다. 영성을 강하게 하는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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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는 전례 없는 영적 전쟁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세상은 우리의 육성을 키우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끝없는 미디어의 홍수 속에서 우리의 눈과 귀는 쉴 틈이 없고, 오락의 달콤한 독은 우리의 영혼을 마비시킵니다.

 

물질의 유혹은 더 많이 소유하라며 우리를 부추기고, 세상의 지식은 하나님의 지혜를 대신하려 합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영혼을 향한 세상의 전면적 공격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함정입니다

 

육신이 강해질수록 영은 약해지기 때문입니다.세상의 소리가 커질수록 성령의 음성은 희미해지고, 물질의 무게가 무거워질수록 영혼은 땅으로 꺼져듭니다

 

육신이 이기면 영은 패배합니다. 이것이 냉혹한 영적 전쟁의 현실입니다. 세상은 그리스도인들에게 육성을 강하게 하여 성령을 소멸시키게 하려고 혈안입니다

 

화려한 불빛 아래 영혼의 등불은 꺼져가고 주님 맞이할 빛은 희미해 집니다. 부디 영성으로 세상을 이기십시오.

 

 

그 고귀한 영성을 강하게 하는 비결은 무엇일까요?영성을 강하게 하는 비결은 많은 기도나 많은 경건생활이 우선이 아닙니다. 바리새인들처럼 그것이 형식이 될 때 그 또한 율법주의의 함정에 빠질 수 있습니다.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잔과 대접의 겉은 깨끗이 하되 그 안에는 탐욕과 방탕으로 가득하게 하는도다”(23:25)

 

바울 사도가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부활의 권능과 그 고난에 참여함을 알고자 하여”(3:10)라고 고백한 것처럼, 그리스도를 깊이 알아가는 것이야말로 모든 복음의 핵심이며 근본입니다

 

그리스도를 알 때 그에 대한 반응이 곧 신앙이며, 이 신앙의 모습은 그리스도를 향한 경외심으로 가득 차는 것입니다.

 

시편 103편을 보십시요!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큰지를요.

 

13절에서 아버지가 자식을 긍휼히 여김 같이 여호와께서는 자기를 경외하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나니라고 하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에 대한 아주 특별한 긍휼과 자비를 베풀 것임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여호와의 인자하심은 자기를 경외하는 자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이르며”(17)라고 하여 경외심이 하나님의 영원한 사랑을 받는 조건임을 분명히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경외심은 단순히 두려워하는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의 무한한 거룩함과 사랑, 그의 완전하심과 신실하심, 그의 전능하심과 지혜로우심을 온전히 깨달을 때 자연스럽게 우러나오는 마음의 반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체질을 아시며 우리가 단지 먼지와 같이 아무것도 아닌 존재인데도,우리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긍휼히 여기셔서 동이 서에서 먼 것 같이 우리의 죄과를 멀리 옮겨주시는 그 놀라운 용서와 사랑을 깨달을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경외하게 됩니다

 

인생이 들의 풀에 불과하며 영화가 들의 꽃과 같은 자에게 모든 죄악을 사하시며 모든 병을 고치시며 생명을 파멸에서 속량하시며 인자와 긍휼로 관을 씌우시며 좋은 것으로 소원을 만족하게 하시며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 지극히 좋으신 하나님임을 알게 될 때 그분 앞에 우리는 겸손해지며 감사와 찬양이 넘치게 됩니다.

 

형식적인 기도나 의무적인 경건생활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이러한 참된 영성은 오직 그리스도를 알아갈 때,그분의 십자가 사랑과 부활의 능력, 그분의 무한한 은혜와 긍휼을 마음 깊이 깨달을 때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시편 기자의 선언과 같이 선포하면서 복음의 핵심인 그분만을 경배하며, 그 은택을 잊지 않기를 소망합니다.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라 내 속에 있는 것들아 다 그의 거룩한 이름을 송축하라 내 영혼아 여호와를 송축하며 그의 모든 은택을 잊지 말지어다”(103:1-2)

 

 

티끌에 불과한 육신의 옛 사람아! 네가 감히 전능자를 대적하며 그 거룩한 성호를 무시하느냐! 육신과 욕망의 옛 사람아 십자가에 못 박힐지어다! 성령의 새 사람아, 일어나라! 육신은 단지 먼지뿐임을 깨닫고 하늘이 땅에서 높음 같이 크신 하나님을 경외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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