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목사의 아침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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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주간] 월요일.성전정화를 통해 주님이 꿈꾸시는 성전을 보다!

주님이 꿈꾸시는 성전.jpg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 파는 자들의 의자를 둘러 엎으시고 아무나 물건을 가지고 성전 안으로 지나다님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막 11:15-16)

 

 주님은 베다니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셨습니다. 시장하셨습니다.그 허기 속에서 예루살렘을 향해 걸어가셨습니다. 길가의 무화과나무를 지나치셨고, 성문을 통과하셨으며, 마침내 성전 앞에 서셨습니다. 그 발걸음에는 무언가 작정하신 것이 있었습니다.

 

어제 종려주일 저녁에 이미 성전을 둘러보셨습니다.하룻밤을 품고, 다시 오신 것입니다주님이 성전 안으로 들어가셨을 때, 그 눈에 담긴 것이 있었습니다. 

 

아버지의 집이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환전상들의 동전 소리, 비둘기 파는 상인들의 흥정 소리, 물건을 들고 성전 뜰을 가로질러 다니는 사람들의 발소리. 기도 소리가 들려야 할 그 거룩한 공간이 온통 소란으로 가득했습니다.

 

그것은 하루아침에 생겨난 일이 아니었습니다. 오래되었습니다. 관행이 되었습니다. 제사를 위해 필요한 일이라는 명분도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이미 그 소란을 풍경처럼 여기고 있었습니다. 누구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눈에는 달랐습니다. 아버지의 집이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겉으로는 제사가 드려지고 있었지만, 정작 하나님을 만나는 일은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형식은 남아 있었지만, 임재는 사라졌습니다.. 이방인들이 기도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방인의 뜰은 이미 장터가 되어 있었고, 가장 낮은 자들이 나아와 하나님을 찾을 수 있는 그 마지막 자리마저 빼앗겨 있었습니다. 주님은 그것을 보셨습니다. 그리고 그냥 지나치실 수 없으셨습니다.

 


주님이 상을 둘러 엎으셨습니다. 의자를 뒤집으셨습니다. 물건을 들고 다니는 자들을 막으셨습니다. 그 행동은 충동이 아니었습니다. 제자들은 훗날 이 장면을 기억하며 시편의 말씀을 떠올렸습니다. "주의 전을 사모하는 열심이 나를 삼키리이다"(69:9). 주님을 삼킨 것은 화가 아니었습니다. 거룩한 분노였습니다. 아버지를 향한 열정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집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었습니다.

 

사랑하기 때문에 뒤엎으셨습니다. 회복시키기 위해 먼저 걷어내셨습니다. 이것이 주님의 마음이었습니다그렇다면 주님이 원하셨던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이 한 문장 안에 모든 것이 담겨 있습니다

 

주님이 성전에서 회복하고 싶으셨던 것은 화려한 제사가 아니었습니다. 완벽한 종교 시스템이 아니었습니다. 주님이 원하셨던 것은 단 하나, 기도하는 집이었습니다. 하나님을 향해 마음을 여는 사람들로 가득한 집. 하늘과 땅이 실제로 만나는 그 거룩한 공간이었습니다.

 

주님은 제사보다 예배자를 원하셨습니다. 형식보다 마음을 원하셨습니다.그분 앞에 나아와 실제로 그분을 만나는 영혼들, 주님이 꿈꾸신 성전은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주님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걸어 들어가신 그 발걸음은, 사실 우리를 향한 발걸음이었습니다.주님이 꿈꾸신 성전은 돌로 지은 건물이 아니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내면이었습니다. 성령이 거하시는 그 내면의 성전, 그곳이 진정한 기도하는 집이 되기를 주님은 바라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오신 것입니다.우리 안을 보시기 위해, 우리 안의 소란과 분주함을 걷어내시기 위해, 우리 안에 기도의 향기가 다시 피어오르게 하시기 위해. 주님의 성전 청결은 예루살렘에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오늘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 안에서.

 

당신 안의 성전을 보십시오. 잠시 눈을 감고 물어보십시오. 지금 내 마음의 성전 안에는 무엇이 가득합니까. 기도 소리가 들립니까, 아니면 세상의 흥정 소리가 가득합니까. 말씀이 거하는 자리가 있습니까, 아니면 염려와 욕심이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을 향해 마음이 열려 있습니까, 아니면 두꺼운 벽이 쳐져 있습니까.

 

주님은 오늘도 당신의 마음 안으로 걸어 들어오십니다. 어제 하룻밤을 품으시고 다시 오셨던 것처럼, 당신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다시 오십니다. 그 손으로 소란을 걷어내시고, 그 자리에 고요함을 두시고, 다시 기도의 향기가 피어오르게 하시기 위해.

 

주님이 뒤엎으실 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것은 사랑입니다. 당신 안에서 진짜 예배가 일어나기를 원하시는, 그 뜨거운 사랑입니다. 주님이 여러분 내면에 계시다는 사실을 한 순간도 잊지 마십시오. 나같은 죄인의 몸에 주님이 계시다는 것을 믿는다면 여러분은 어떠해야 하겠습니까? 내 안에 계신 주님을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주님을 깊이 생각하고 바라볼 때 예배는 시작됩니다. 성전은 그 기능을 회복합니다. 빛은 밝혀지고 말씀의 떡상은 차려지며 기도의 분향은 향기되어 올라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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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지기
내집은 만민이 기도하는집이라 ~  세상 오물로 가득찬 제 심령가운데 임하사  성령의 불로 태워 주소서~~~~   
주께서 친히 주의 성전으로 온전히 회복시켜 주십니다  ``` 

향기로운 유향과 함께  거룩한 예배자로  세움 받았습니다 ~❤️
거룩한 분노와  주님의 시선으로 바라볼수있는 영성도 선물 받아  제 마음은 너무 뜨거워 졌습니다 ~~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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