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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는 뿌리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영혼의 뿌리는 복음의 영광을 보는 것입니다. 그 크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셔서 독생자를 주셨다는 것, 죄인인 내가 의인이 되었다는 것, 이 위대하신 분이 나와 사귀신다는 것 — 이 영광이 영혼 깊이 뿌리를 내릴 때 영혼이 살아난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뿌리만으로는 끝이 아닙니다.
뿌리가 내려진 나무는 자랍니다. 줄기가 올라옵니다. 가지가 뻗어나갑니다. 그리고 마침내 열매를 맺습니다. 뿌리가 있는데 줄기가 자라지 않는다면 그것은 살아있는 나무가 아닙니다.
영혼도 그렇습니다. 복음의 영광을 보았다면 — 그 영광이 영혼 안에서 자라야 합니다. 가지가 뻗어야 합니다. 열매가 맺혀야 합니다.
오늘은 그 줄기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성 훈련의 줄기는 무엇입니까. 찬양입니까. 기도입니까. 예배입니까. 다 귀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의 줄기 중에 줄기, 가장 중심이 되는 줄기가 있습니다.
뿌리에서 가장 먼저 올라오는 것, 모든 가지의 어머니가 되는 줄기 — 원줄기가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말씀 묵상입니다."
원줄기는 바로 그리스도의 영광을 보며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는 것입니다.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는도다. 그는 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철을 따라 열매를 맺으며 그 잎사귀가 마르지 아니함 같으니 그가 하는 모든 일이 다 형통하리로다"(시 1:2)
포도나무를 보십시오. 뿌리에서 가장 먼저 하나의 굵은 줄기가 올라옵니다. 바로 원줄기입니다. 이 원줄기에서 수백 개의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나가 먼저 잎사귀를 내고 그 끝마다 열매가 달립니다.
말씀 묵상이 바로 이 원줄기입니다.
뿌리에서 복음의 영광을 받아 올리고, 그 영광을 영혼 구석구석으로 퍼뜨립니다. 사랑의 가지가 뻗어나갑니다. 기쁨의 가지가 뻗어나갑니다. 화평의 가지, 소망의 가지, 지혜의 가지가 사방으로 뻗어나갑니다. 그리고 그 마디마디마다 잎사귀를 내고 열매가 달립니다. 이것이 주야로 말씀을 묵상하는 것이 영혼에 하는 일입니다.
찬양도 좋습니다. 기도도 좋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도 좋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 중에 최고봉이 있습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것입니다.(그리스도의 영광 중심)
왜입니까?
"어두운 데에 빛이 비치라 말씀하셨던 그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을 아는 빛을 우리 마음에 비추셨느니라"(고후 4:6)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영광의 광채를 가장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곳이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말씀을 통해 그 영광이 가장 뚜렷하게 드러납니다.
다윗이 영성의 대가가 된 이유
다윗이 어떻게 골리앗 앞에 설 수 있었습니까. 어떻게 사망의 골짜기에서도 흔들리지 않았습니까. 어떻게 압살롬의 반역 앞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했습니까.
비결은 하나입니다.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작은 소리로 읊조리나이다"(시 119:97)
종일 읊조렸습니다. 아침에도, 저녁에도, 들판에서도, 전쟁터에서도 말씀을 읊조렸습니다. 그 말씀 안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보였습니다. 그 영광이 뿌리를 깊게 했습니다. 그 뿌리에서 줄기가 자랐습니다.
다윗의 영성은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자라난 것입니다. 말씀 묵상이 그 줄기를 자라게 했습니다.
그냥 묵상이 아니다
그러나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무턱대고 많이 읽는 것이 아닙니다. 지식을 쌓으려고 읽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되면 교만해집니다. 자기 복음에 빠집니다.말씀이 자기 의를 세우는 도구가 됩니다.
반드시 한 가지 목적으로 묵상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얼굴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를 보려고.“
이 목적으로 성경을 열 때 말씀이 살아납니다. 창세기를 읽어도 그리스도가 보입니다. 시편을 읽어도 그 영광이 보입니다. 바울 서신을 읽어도 복음의 광채가 드러납니다.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언하는 것이니라"(요 5:39)
성경 전체가 그리스도를 향합니다. 그 눈으로 읽을 때 모든 말씀이 복음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큰 나무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뿌리가 내려지고 줄기가 자랄 때 열매는 자연스럽게 맺힙니다.
포도나무가 그렇습니다. 가지가 수백 갈래로 뻗어나갑니다. 그 끝마다 열매가 달립니다. 아무도 "열매를 맺어라" 명령하지 않았습니다. 줄기가 자라면 열매는 따라옵니다. (대단한 영성 프로그램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먼저 원줄기를 키우십시오!)
[기도문]
주님, 저의 영성 훈련의 원줄기가 말씀 묵상이 되게 하옵소서.
찬양도 기도도 귀하지만 그 모든 것이 이 원줄기에서 뻗어나오게 하옵소서.
말씀이 중심이 되고, 말씀이 기준이 되고, 말씀이 제 영혼의 가장 굵은 줄기가 되게 하옵소서.
그 원줄기가 굵어질수록 제 영혼도 자라는 줄 믿습니다
시냇가의 나무가 뿌리를 강변에 깊이 뻗어 잎사귀가 마르지 않듯이,
말씀 묵상을 원줄기로 삼는 저의 영혼도 마르지 않음을 믿습니다.
나무가 먼저 원줄기를 키우고 가지를 뻗은 후에야 열매를 맺듯이,
지금 이 말씀 묵상의 시간들이 훗날 풍성한 열매로 나타날 것을 믿습니다.
[2차 96일 성경통독 50일차]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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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차 광명 성령축제 "신부수련회"]
* 목 적 : 이 마지막 때 주님의 다시 오심을 준비케 하는 신부수련회
* 기 간 : 6월 19일(금) ~ 21일(주)
* 시 간 : 19일(금) 오후 2시, 저녁 7시, 20일(토) 오후 3시,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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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 글을 읽고
반드시 살아날 영혼들이 있습니다!
오직예수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