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13:18-23, 눅 10:38-42, 마 6:33, 마 22:37-40, 딤전 4:8 [하나님 나라 우선순위 훈련하기]
개요: 오늘 본문을 통해 성령의 전을 건축하기 위해 내보내야 할 옛 사람과 행위와 새롭게 맞이해야 할 새 사람과 행위는 무엇인지 발견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씨 뿌리는자이신 예수님께서 말씀의 씨를 똑같이 뿌렸는데 밭의 상태에 따라서 수확량에 큰 차이가 있습니다. 씨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의 마음 밭의 문제임을 알 수 있습니다. 말씀에 무관심한 태도(길가), 얕은 믿음(돌밭), 염려와 물질의 유혹(가시떨기) 등과 같은 마음은 버리고, 자신의 영적 상태를 분별하고 바르게 하며 순종하는 마음은 채우십시오.
이는 마르다와 마리아의 예수님에 대한 태도에서도 그 마음 밭의 차이를 알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대접하려는 마르다의 봉사 행위가 전적으로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단지 그녀의 전도된 가치관 때문입니다. 올바른 우선순위(마리아, 슬기로운 처녀들)는 영적 준비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 주님과의 더 깊은 관계를 맺게 합니다. 잘못된 우선순위(마르다의 분주함, 미련한 처녀들의 준비 부족)는 영적 성장과 주님과의 관계에 장애가 될 수 있습니다. 성령의 전을 세우는 것은 외적인 활동(마르다의 분주함)보다 내적인 영적 생활(마리아의 경청)에 더 큰 우선순위를 둡니다. 지혜로운 마리아,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기를 소망합니다.
성경본문
18.그런즉 씨 뿌리는 비유를 들으라 19.아무나 천국 말씀을 듣고 깨닫지 못할 때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나니 이는 곧 길 가에 뿌려진 자요 20.돌밭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즉시 기쁨으로 받되 21.그 속에 뿌리가 없어 잠시 견디다가 말씀으로 말미암아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날 때에는 곧 넘어지는 자요 22.가시떨기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들으나 세상의 염려와 재물의 유혹에 말씀이 막혀 결실하지 못하는 자요 23.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말씀을 듣고 깨닫는 자니 결실하여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가 되느니라 하시더라 (마 13:18-23)
38.그들이 길 갈 때에 예수께서 한 마을에 들어가시매 마르다라 이름하는 한 여자가 자기 집으로 영접하더라 39.그에게 마리아라 하는 동생이 있어 주의 발치에 앉아 그의 말씀을 듣더니 40.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이르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시나이까 그를 명하사 나를 도와 주라 하소서 41.주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마르다야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42.몇 가지만 하든지 혹은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눅 10:38-42)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마 6:33)
37.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마 22:37-40)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 (딤전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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