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성장의 중요성

이 구절은 새로 태어난 신자들을 갓난아기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갓난아기가 어머니의 젖을 갈망하듯이, 신자들도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해서, 영적으로 성장하고 궁극적으로 구원에 이르게 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모든 신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꾸준히 공부하고 묵상함으로 영적으로 성장하고 믿음이 더욱 굳건해질 수 있습니다.

"1.형제들아 내가 신령한 자들을 대함과 같이 너희에게 말할 수 없어서 육신에 속한 자 곧 그리스도 안에서 어린 아이들을 대함과 같이 하노라 2.내가 너희를 젖으로 먹이고 밥으로 아니하였노니 이는 너희가 감당하지 못하였음이거니와 지금도 못하리라" (고전 3:1,2)

이 구절들은 고린도 교인들의 영적 미성숙을 지적하며 그들이 아직 어린아이라고 비유합니다. 그들이 방언도 하고 성령체험도 있었지만 아직 깊은 영적 진리(거룩한 말씀)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음을 나타냅니다.

"12.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13.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14.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히 5:12-14)

이 구절들은 신앙의 성숙도를 음식에 비유합니다. 영적으로 성숙하지 못한 이들은 '젖'(기본적인 교리)만 먹을 수 있지만, 성숙한 신자들은 '단단한 음식'(의의 말씀, 산상수훈,교훈)을 소화할 수 있어서, 지각이 연단을 받아 선악간에 모든 것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14.이는 우리가 이제부터 어린 아이가 되지 아니하여 사람의 속임수와 간사한 유혹에 빠져 온갖 교훈의 풍조에 밀려 요동하지 않게 하려 함이라 15.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엡 4:14,15)

이 구절들은 신자는 어린아이의 상태를 벗어나 거짓 교리에 흔들리지 않고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를 향해 성장해야 함을 강조합니다. 어린아이 신앙은 성경을 제대로 분별하지 못하여 구원파적인 교리에 속고, 적그리스도의 미혹을 분별하지 못하고 넘어지게 됩니다.

1.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도의 초보를 버리고 죽은 행실을 회개함과 하나님께 대한 신앙과 2.세례들과 안수와 죽은 자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에 관한 교훈의 터를 다시 닦지 말고 완전한 데로 나아갈지니라3.하나님께서 허락하시면 우리가 이것을 하리라 4.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5.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고도 6.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 하여 회개하게 할 수 없나니 이는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욕되게 함이라 7.땅이 그 위에 자주 내리는 비를 흡수하여 밭 가는 자들이 쓰기에 합당한 채소를 내면 하나님께 복을 받고 8.만일 가시와 엉겅퀴를 내면 버림을 당하고 저주함에 가까워 그 마지막은 불사름이 되리라 (히 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