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임재사모 |
10.09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것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요15:9)
주님이 저를 향해
"나의 자녀야! 사랑 안에 함께 가자!" 라고
들려주실 때 제 마음은 한 없이
기뻤습니다.
제가 가는 길을 홀로 가게 하지 않으시고
함께 하신다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뿐만 아니라 주님의 사랑 안에서
함께 가지고 하시니 얼마나 행복한지요!
주님!
그런데 저는 잘 몰랐습니다.
이 말씀은 알았지만
이처럼 이 말씀이 제 마음에
감동으로 다가오기 전까지는
주님은 멀리만 계신 줄 느끼고 있었습니다.
멀리서 지켜보시며 훈계하시고
때론 기도에 응답하시면서
바라만 보고 계시는
거룩한 주님인 줄로 느끼고 있었습니다.
사실!
전에는 알고 있었지요!
주님을 향한 첫사랑이 뜨거울 때...
주님!
다시 이제 이 길을 가려고 합니다.
전에는 너무 멀리 마음없이
주님을 바라봤던것 같아요!
이젠
어디에 있던 항상 주님생각
무슨 일을 하던 먼저 주님말씀묵상
누구를 바라보던 주님의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