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A / 미혹 분별


앤드류 워맥(영혼몸 책), 믿음의 말씀에 대한 영분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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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워맥의 핵심적인 주장의 일부분 

 

"우리가 아무리 죄를 짓고 나쁜 짓을 해도 그 죄성은 우리의 영만큼은 결코 더럽힐 수 없다. 영은 우리 안에서 이미 예전부터 주님이 십자가에 매달리신 그 순간부터 깨끗하게 온전하게 보호되고 있다. 예전에 하나님의 본성에서도 말했듯이 우리는 더 이상 우리 자신이 죄인이라고 스스로를 비하할 필요가 전혀 없다. 우리는 이미 죄사함 받았고 우리의 영은 깨끗하다. 오직 사탄과 율법 만이 우리를 정죄한다." (영혼몸의 책의 일부분) 

 

앤드류 워맥의 영혼몸 책의 핵심은 이미 당신의 영 안에 주님께서 당신이 필요로 하시는 모든 진리와 복과 계시를 불어 넣어 주셨으니 당신이 할 일은 말씀을 통해 당신의 영 안에 있는 모든 좋은 것을 물리적인 세계로 풀어 놓는 것이라는 것이다.

 

여러분은 이 해석이 옳다고 생각하는가?

     

1. 영과 육의 이원론적 구분은 영지주의다!

 

죄를 지어도 영은 더럽혀지지 않는다는 것은 초대교회 이단인 영지주의의 해석이다. 영지주의의 핵심 주장은 영적인 것은 순수하고 선하며, 물질적인 것은 악하다고 본다.  영과 육을 철저히 분리하여 육체의 행위가 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이는 초대교회 때부터 이단으로 정죄된 사상이다.


성경적 인간관은 인간을 영과 육이 통합된 전인격 존재로 본다. 고린도전서 6:18-20절에서는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하느니라 너희 몸은 너희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바 너희 가운데 계신 성령의 전인 줄을 알지 못하느냐" 음행의 죄로 인해 사도 바울은 성령의 전을 더럽히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라고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다.

 

고린도전서 3장 17절에서는 하나님의 성전 즉 거룩한 몸을 더럽히는 자는 멸망할 것이라고 강력하게 경고하고 있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성전을 더럽히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멸하시리라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전 3:17)

 

죄는 우리의 전인격(영,혼,육)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성령의 전을 더럽히니 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며 마음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어찌 죄가 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가? 이것은 성도들로 하여금 죄에 대한 경각심을 풀게 만드는 위험한 영지주의 해석이다. (죄의 경각심을 풀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약하게 하는 영적 법칙을 주의하라!!!!)


데살로니가 전서 5장 23절에서는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고 말씀하며, 이는 영적 성장이 영과 혼과 몸에 이르기까지 전인격적인 거룩을 요함을 알 수 있으며 이 과정은 매일 힘써서 이루어가야 할 영적 성장을 필수로 한다. 

 

앤드류 워맥의 가르침은 성경의 전체적인 맥락에서 벗어나 있으며, 특히 성화의 과정을 지나치게 이분법적으로 단순화하고 있는 것이다. 

 

2.믿음의 말씀 운동에 관한 책들을 주의하라! 

믿음의 말씀 운동 책들은 대부분 말씀을 가지고 믿음으로 선포하면 영적 법칙을 통해 물질세계를 조종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말씀 선포를 통해 현실을 창조할 수 있다는 주장은 영지주의의 특징인 영적 지식을 통한 물질세계 지배와 유사하며 물질세계와 영적세계를 이원론적으로 구분한 것이다. 이것은 기복주의, 번영주의 신앙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합리화시키는 주장이다.


 

이것은 성경 해석의 오류다. 잠언 18:21절에 "죽고 사는 것이 혀의 권세에 달렸나니"를 오직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마가복음 11:24절에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를 맥락에서 벗어나 적용을 하는 것이다. 즉 하나님의 주권을 무시하고 인간의 말을 절대화하는 신비주의적이며 샤머니즘적인 것이다.

 

예를 들어 그들은 모든 고난이나 가난을 믿음 부족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있다. 욥의 고난, 바울의 가시와 같은 성경의 고난 이해를 무시한다. 그래서 예수님을 따라가는 십자가의 길, 제자도, 자기 부인, 내려놓음은 잘 언급하지 않는다.


또한 믿음운동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왜곡하게 한다. 하나님을 영적 법칙에 종속된 존재처럼 취급한다.  기도를 하나님과의 관계가 아닌 영적 법칙 작동의 수단으로 본다. 하나님의 뜻보다 인간의 소원 성취를 우선시한다.


이것은 고난 중에 있는 성도들에게 추가적 상처가 되며 현실도피적 신앙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으며 주님과의 관계를 멀게 하여 믿음운동을 통한 종교인으로 만들며 물질적 축복을 하나님과의 관계로 착각하게 한다.


올바른 성경적 관점은 하나님은 주권자로서 우리의 믿음의 주이시다. 우리가 믿음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그분과의 관계(말씀과 기도) 속에서 우리가 옥토밭과 같은 겸손하고 사모하는 마음으로 나아갈 때 믿음을 주신다.  믿음은 하나님과의 신뢰 관계이지 법칙이 아니며, 고난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는 성화의 놀라운 수단이다. 성도는 항상 하나님의 뜻이 자신의 소원보다 우선이 되어야 한다! 

 

성도들이여! 영적으로 다가오지만 실상은 죄에 대한 경각심을 풀게 하고 말씀에서 벗어나며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멀어지게 하는 유사 영성을 주의하라!

 

P.S 선포기도는 하나님의 나라, 성령의 전을 세우기 위하여, 하나님과의 관계를 바르게 하기 위하여 적용되어야 한다.  믿음운동, 긍정의 힘, 적극적 사고방식, 자기계발적인 영성, 이런 유사 신비영성에 주의하라! 

 

믿음 운동하는 자들의 공통적 특징

- 긍정적 고백의 능력 강조

- 물질적 번영을 영적 축복과 동일시

- 병 고침과 기적의 일상화를 주장

- 대형 미디어 사역을 통한 메시지 전파

- 성령의 임재와 기름부음이 주님과의 관계 회복을 위한 회개와 거룩이 아닌 체험, 번영 중심

 

이러한 가르침에 대해서는 신중한 분별이 필요하며, 성경의 전체적인 맥락에서 평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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