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수의 근원이신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고, 생명의 근원인 마음을 지키는 영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예배적 선포기도입니다. 선포기도는 하나님의 주권과 통치, 속성과 영광을 인정하는 예배의 표현이며, 그분의 뜻에 순종하겠다는 결단의 표현입니다.
하나님의 속성과 말씀을 예배적으로 선포할 때마다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의 성품으로 정렬됩니다. "내가 주께 범죄하지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라는 진정어린 예배적 선포는 우리의 마음을 정결케 합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선포할 때마다 거짓된 생각들이 침투하지 못하게 됩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나에게는 부족함이 없습니다"라는 예배적 선포는 부정적 생각과 염려로부터 마음을 지키는 영적 방패가 됩니다.
규칙적인 선포기도는 영적 생명수가 끊임없이 흐르게 하는 원동력입니다. "주님은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주권자이십니다", "주님은 영광과 존귀를 받으실 유일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만이 신실하신 유일한 하나님이십니다"와 같은 중심을 다한 순수한 선포는 일상의 분주함 속에서도 하나님 중심의 삶을 유지하게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는 기도에는 강력한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는 선포는 원수의 전략을 무력화시킵니다.
하나님을 향한 모든 예배적 행위는 선포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찬양은 하나님의 속성과 능력을 노래로 선포하는 것입니다.감사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신실하심을 인정하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통치를 선포하는 것입니다.
물론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옵고"(마 6:11)와 같은 간구기도도 필요하지만, 우리의 기도가 간구에만 치우치지 않도록 균형 잡힌 기도생활이 필요합니다.
중보기도도 단순한 간구를 넘어 다른 이들을 위해 하나님의 약속을 선포하며 기도하는 선포적 중보기도로 발전시키십시오. "주님, 저 사람을 도와주세요"라고만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 당신은 저 사람의 선한 목자이십니다", "주님께서 저 사람을 인도하십니다", "주님의 평강이 저 사람에게 임합니다"와 같이 다른 이들을 위해 하나님의 약속을 선포하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만약 이렇게 해도 생명수가 잘 흐르지 않는다면, 막힌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보다 더 높이며 인정하는 주권(물질, 자아, 세상)이 삶에 있기 때문이니, 주님께 발견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시면서 마당·뜰에서 번제단과 물두멍의 회개와 자기부인을 많이 하는 선포기도를 더 중점적으로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