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광선 목사의 말씀기도


 

48일차 단 6:10-28, 시 66:10, 약 1:2-3

주임재안에 0 107 08.20 06:57

성령의 전을 세우는 말씀기도

"말씀으로 설계하고 기도로 건축하라"

 

마음성전건축 몇 일차 : 48일차

성경본문 : 단 6:10-28, 시 66:10, 약 1:2,3

 

10 다니엘이 이 조서에 왕의 도장이 찍힌것을 알고도 자기 집에 돌아가서는 윗방에 올라가 예루살렘으로 향한 창문을 열고 전에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11 그 무리들이 모여서 다니엘이 자기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간구하는 것을 발견하고 12 이에 그들이 나아가서 왕의 금령에 관하여 왕께 아뢰도 왕이여 왕이 이미 금령에 왕의 도장을 찍어서 이제부터 삼십 일 동안에는 누구든지 왕 외의 어떤 신에게나 사람에게 구하면 사자 굴에 던져 넣기로 하지 아니하였나이까 하니 왕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 일이 확실하니 메대와 바사의 고치지 못하는 규례니라 하는지라 13 그들이 왕 앞에서 말하여 이르되 왕이여 사로잡혀 온 유다 자손 중에 다니엘이 왕과 왕의 도장이 찍힌 금령을 존중하지 아니하고 하루 세 번씩 기도하나이다 하니 14 왕이 이 말을 듣고 그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다니엘을 구원하려고 마음을 쓰며 그를 건져내려고 힘을 다하다가 해가 질 때에 이르렀더라 15 그 무리들이 또 모여 왕에게로 나아와서 왕께 말하되 왕이여 메대와 바사의 규례를 아시거니와 왕께서 세우신 금령과 법도는 고치지 못할 것이니이다 하니 16 이에 왕이 명령하매 다니엘을 끌어다가 사자 굴에 던져 넣는지라 왕이 다니엘에게 이르되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원하시리라 하니라 17 이에 돌을 굴려다가 굴 어귀를 막으매 왕이 그의 도장과 귀족들의 도장으로 봉하였으니 이는 다니엘에 대한 조치를 고치지 못하게 하려 함이었더라 18 왕이 궁에 돌아가서는 밤이 새도록 금식하고 그 앞에 오락을 그치고 잠자기를 마다하니라 19 이튿날에 왕이 새벽에 일어나 급히 사자 굴로 가서 20 다니엘이 든 굴에 가까이 이르러서 슬피 소리 질러 다니엘에게 묻되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종 다니엘아 네가 항상 섬기는 네 하나님이 사자들에게서 능히 너를 구원하셨느냐 하니라 21 다니엘이 왕에게 아뢰되 왕이여 원하건대 왕은 만수무강 하옵소서 22 나의 하나님이 이미 그의 천사를 보내어 사자들의 입을 봉하셨으므로 사자들이 나를 상해하지 못하였사오니 이는 나의 무죄함이 그 앞에 명백함이오며 또 왕이여 나는 왕에게도 해를 끼치지 아니하였나이다 하니라 23 왕이 심히 기뻐서 명하여 다니엘을 굴에서 올리라 하매 그들이 다니엘을 굴에서 올린 즉 그의 몸이 조금도 상하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기의 하나님을 믿음이었더라 24 왕이 말하여 다니엘을 참소한 사람들을 끌어오게 하고 그들을 그들의 처자들과 함께 사자 굴에 던져 넣게 하였더니 그들이 굴 바닥에 닿기도 전에 사자들이 곧 그들을 움켜서 그 뼈까지도 부서뜨렸더라 25 이에 다리오 왕이 온 땅에 있는 모든 백성과 나라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 조서를 내려 이르되 원하건대 너희에게 큰 평강이 있을지어다  26 내가 이제 조서를 내리노라 내 나라 관할 아래에 있는 사람들은 다 다니엘의 하나님 앞에서 떨며 두려워할지니 그는 살아 계시는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변하지 않으실 이시며 그의 나라는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 그의 권세는 무궁할 것이며 27 그는 구원도 하시며 건져내기도 하시며 하늘에서든지 땅에서든지 이적과 기사를 행하시는 이로서 다니엘을 구원하여 사자의 입에서 벗어나게 하셨음이라 하였더라 28 이 다니엘이 다리오 왕의 시대와 바사 사람 고레스 왕의 시대에 형통하였더라. 

 

시 66:10 하나님이여 주께서 우리를 시험하시되 우리를 단련하시기를 은을 단련함 같이 하셨으며 

약 1:2-3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3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성막제사 / 상번제 '매일 드리는 번제'

출 29:38,39  네가 제단 위에 드릴 것은 이러하니라 매일 일 년 된 어린 양 두 마리니 39 한 어린 양은 아침에 드리고 한 어린 양은 저녁 때에 드릴지며

- 이 상번제는 번제단에 드리는 제사, 번제단의 의미를 알고 자기부인을 통하여 하나님과 연합으로 나아가는 제사다.

 

유대교 전통은 하루 세 번기도, 초대교회 사도들의 전통

1)아침 기도 : 아침 제사와 연관, 아침 번제와 함께 아침 분향도 함께 드림, 보통 해뜨기 직후(새벽 6시경)

2)오후 기도 : 오후 3시경 분향 제사와 연관, "벤 하아르바임"(두 저녁 사이) 저녁 제사 시작과 연관

(구시 기도시간 행 3:1, 사가랴가 성전에서 분향, 출 30:7,8 아론이 아침마다 그 위에 향기로운 향을 사르되 등불을 손질할 때에 사를지며 8 또 저녁 때 등불을 켤 때에 사를지니 이 향은 너희가 대대로 여호와 앞에 끊이 못할지며)

3)저녁 기도 : 저녁 제사가 끝난 후와 연관, 일몰 후

* 우리는 현재 다니엘의 유대교 기도전통, 초대교회 사도들의 기도전통을 잊어버리고 있다. 이런 규칙적인 기도생활을 통해 하나님과 영적 관계를 유지하고 시간 관리 능력을 기르며, 영적, 정서적 정화를 이루고, 감사와 겸손의 자세를 배우는데 말이다.

* '선포기도로 세우는 성령의 전'을 통해 하루 네 번기도라도 열심히 하자! (아침,정오,저녁,밤)

 

1.설계하기

이 말씀이 나에게 어떤 언약, 뜻 또는 어떤 하나님을 발견케 합니까? (3번 이상 읽기)

다니엘의 믿음과 내 믿음은 엄청난 차이

1.죽음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는 다니엘(10) 2.하나님과 교제하며 기도하는 경건생활이 흐트러짐이 없이 3번씩 정성을 다해 하는 다니엘(10) 3.기도할 때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신뢰하며(23) 감사하는 다니엘(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한다) 4.하나님 중심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다니엘(20)  

 

 2.건축하기

성령의 전을 새롭게 세우기 위해, 당신의 삶에서 내 보내야 할 부정적 요소들(예 : 나쁜 습관, 세속적 가치관) 옛 사람은 무엇이며 그 자리에 어떤 성경적 가치관으로 새 사람을 맞이해야 할까요? 

-> 내 보내야 할 옛 사람 1.하나님을 온전히 섬기지 못하는 불충한 태도를 가진 옛 사람 2.하루 3번 기도하지 못하는 게으른 옛 사람 3.문제를 당할 때 믿음으로 감사하지 못하고 신경쓰는 옛 사람 맞이해야 할 새 사람 1.하나님을 하루 3번 기도로 섬기며 온전한 경건생활을 하는 새 사람 2.어떤 시험과 어려움 속에서도 기도할 때 감사하며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감사의 새 사람3.시험을 당할 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정금과 같은 믿음으로 세우게 됨을 믿는 믿음의 새 사람

 

3.영적 건축 자원 공급받기

찬양과 기도하기

찬양 : 341 십자가를 내가지고 2 주도 곤욕 당했으니 나도 곤욕 당하리 세상 사람 간사하나 예수 진실 합니다. 예수 나를 사랑하사 빛난 얼굴 보이면 원수들이 미워해도 염려할 것 없겠네 3 내가 핍박 당할 때에 주의 품에 안기고 세상 고초 당할수록 많은 위로 받겠네 주가 주신 기쁨 외에 기뻐할 것 무어냐 주가 나를 사랑하니 기뻐할 것 뿐일세 

 

기도 : 30분

 

4.성전 완공 및 새로운 삶

말씀기도를 작성함으로 건물을 완공하세요! 꼭 실천사항을 구체적으로 적음으로 완성된 성령의 전에서 새롭게 사시길 소망합니다!

  

->다니엘은 사자굴 속에 들어가는 위험을 감수하고서도 하루 세 번 기도를 포기하거나 쉬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인가? 오랫 동안 이 의문이 풀리지 않았다. 알 것 같으면서도 속 시원하게 풀리지 않았던 이 의문에 대한 답을 이제야 알 것 같다.

 

그것은 다니엘은 매일 하나님과의 영적 친밀함에 거하기 위해서는 하루 세 번 기도는 필수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이다. 사실 기도를 쉰다고 죄가 되지 않는다. 30일 기도를 쉬었다고 해서 육의 눈으로 볼 때는 문제될 것이 없어 보인다.

 

그러나 영적인 눈으로 보면 30일 기도를 쉬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에 엄청난 피해를 가져온다. 그렇지만 하나님과의 관계가 피해를 입는것에 대해서 정말 심각하게 고민하는 사람은 다니엘과 같은 깨어있는 영성을 가진 사람이 아니면 그 누가 신경이나 쓸까?

 

하나님과의 관계에 피해가 당신의 영혼에 엄청난 피해가 온다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글을 읽고 그 심각성을 알아야 한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은 빛이시다고 소개한다. 빛과의 사귐이 없는 자는 어둠에 행하고 진리를 행하지 않는다고 말한다.(요일 1:6) 어둠에 행하고 진리를 행하지 않는자가 구원받을 수 있겠는가? 또한 어둠에 행한다면 마지막 때 적그리스도의 미혹을 분별할 수 있겠는가? 그가 666표의 미혹과 핍박을 이기는 인내의 믿음을 가질 수 있겠는가? 

 

바리새인처럼 겉으로는 종교적이지만 내면에는 진실한 믿음이 없는 그 모습, 점차 세속적인 가치관에 물 들어가 성령의 전을 심히 더럽히게 되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러면서 그 내면에 성령의 기름도 없이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이하겠다는 것은 어리석은 생각일 뿐이다.

 

주님은 빛이시다. 빛과의 사귐 안에 있을 때만이 우리는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선악을 명확히 구분할 수 있다. 믿음이 성숙해져서 시련과 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성령이 충만하여 그분의 인도하심에 민감하고 성령의 열매를 맺을 수 있다. 

 

구원은 일회성 사건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지속적이고 역동적인 관계라는 것을 성도는 깨달아야 한다.  왜 그런가? 종말론적 관점에서 구원은 현재진행형이면서 미래를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종말론적 관점에서 구원은 다시 오실 신랑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는 예복과 기름을 준비한 신부와 같은 성도에게 주어진다. 마지막 때 적그리스도의 미혹과 발람, 이세벨, 니골라당의 교훈과 세속적인 흐름과 싸워 이기는 자에게 천국에 만나와 생명 열매를 먹게 하신다고 주님은 요한계시록 일곱교회에 이기는 자의 축복(구원)을 말씀하셨다.

 

주님은 누가복음 12장의 "충성된 청지기의 비유"에서 청지기에게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으라"(눅12:35)고 명령하신다. 이 청지기는 이 시대에 다시 오실 주님을 사모하는 모든 성도들을 의미한다. 허리에 띠를 띠고 등불을 켜고 서 있는 깨어있는 종의 모습은 다니엘의 모습과 같다.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살아가면서 영적으로 방심하지 않고 깨어 있는 상태(신부), 주인이 부르시면 언제든지 일할 준비가 된 상태(청지기), 영적으로 늘 깨어서 일할 준비가 된 상태를 갖춘 지혜로운 청지기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서 빛되신 주님과 친밀함 안에 매일 거하는 것은 필수적인 것이다.

Comment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말씀과 기도의 중요성 십계명! 주임재안에 07.10 941 11
열람중 시험과습관 48일차 단 6:10-28, 시 66:10, 약 1:2-3 주임재안에 08.20 108 1


+ more 오늘의 성경말씀
+ more 간증/기도/자유게시판
+ more 중보기도 요청
+ more 자기소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