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기도본문 31일차, 하나님께 인정받는 믿음

[하나님께 인정받는 믿음]

개요 : 아브라함과 백부장의 예에서 볼 수 있듯이, 성령의 전을 세우는 첫 단계는 하나님을 깊이 경외하는 믿음입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인정하고, 그분의 뜻에 전적으로 순종하는 자세를 의미합니다. 규칙적인 기도와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깊게 하고, 그분의 위대하심을 인식하며 그분을 경외하는 마음을 유지하는 것은 성령의 전의 기초공사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셨듯이, 우리의 믿음도 여러 시험을 통해 정련하십니다. 이러한 시험들은 우리의 믿음을 강화하고 순수하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어려움이나 도전에 직면했을 때, 이를 하나님이 허락하신 믿음의 시험으로 받아들이고 인내와 신뢰로 대응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했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함으로써 성령의 전을 세워갑니다. 백부장이 예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그의 말씀만 믿었듯이, 우리도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의지해야 합니다. 일상생활에서 하나님의 뜻을 찾고 그에 따라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아브라함이 이삭을 바치려 했듯이, 우리도 하나님을 향한 희생과 헌신이 기쁘게 올려드릴 때 하나님의 공급하심과 축복의 통로가 열리는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시고 축복하시는 하나님

9.하나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10.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11.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그를 불러 이르시되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하시는지라 아브라함이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하매 12.사자가 이르시되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그에게 아무 일도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까지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13.아브라함이 눈을 들어 살펴본즉 한 숫양이 뒤에 있는데 뿔이 수풀에 걸려 있는지라 아브라함이 가서 그 숫양을 가져다가 아들을 대신하여 번제로 드렸더라 14.아브라함이 그 땅 이름을 여호와 이레라 하였으므로 오늘날까지 사람들이 이르기를 여호와의 산에서 준비되리라 하더라 15.여호와의 사자가 하늘에서부터 두 번째 아브라함을 불러 16.이르시되 여호와께서 이르시기를 내가 나를 가리켜 맹세하노니 네가 이같이 행하여 네 아들 네 독자도 아끼지 아니하였은즉 17.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가 크게 번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성문을 차지하리라 18.또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 이는 네가 나의 말을 준행하였음이니라 하셨다 하니라 (창 22:9-18)

진정한 믿음은 하나님의 위대하심과 능력, 권위, 말씀을 인정하고 경외하는 마음을 갖게 합니다.

5.예수께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한 백부장이 나아와 간구하여 6.이르되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7.이르시되 내가 가서 고쳐 주리라 8.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9.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10.예수께서 들으시고 놀랍게 여겨 따르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스라엘 중 아무에게서도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였노라 11.또 너희에게 이르노니 동 서로부터 많은 사람이 이르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함께 천국에 앉으려니와 12.그 나라의 본 자손들은 바깥 어두운 데 쫓겨나 거기서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13.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마 8:5-13)

믿음의 주체는 내가 아니라 주님이십니다. 더 위대하신 주님, 사랑의 주님, 임마누엘의 주님, 십자가의 주님을 바라보십시다!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 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