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성전건축 4일차
오늘의 말씀 : 고후 3:12-18, 롬 8:29, 갈 4:19 [복음의 온전한 이해]
개요 : 새 언약의 복음은 단지 죄사함에 그치지 않고 성도들이 주의 영으로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즉 칭의와 함께 성화에까지 나아가는 전 과정이 복음인 것입니다. 그것이 곧 성도들 심령에 온전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복음입니다. 그러므로 칭의에만 머무는 ‘반쪽짜리 복음’은 구원받은 순간에만 집중하게 되어 영적 성장의 정체를 가져오며 성령의 인도와 능력을 경험하지 못하고 단순히 의무나 형식에 매인 공허한 신앙 경험을 갖게 합니다. ‘균형잡힌 복음’, ‘완전한 복음’을 붙들어서 그리스도의 형상(롬8:29;고후3:18;갈4:19)을 본받기 위해 성령의 전을 더욱 굳건하게 세워가는 신앙을 가지시기를 소망합니다.
성경본문
12.우리가 이같은 소망이 있으므로 담대히 말하노니 13.우리는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려고 수건을 그 얼굴에 쓴 것 같이 아니하노라 14.그러나 그들의 마음이 완고하여 오늘까지도 구약을 읽을 때에 그 수건이 벗겨지지 아니하고 있으니 그 수건은 그리스도 안에서 없어질 것이라 15.오늘까지 모세의 글을 읽을 때에 수건이 그 마음을 덮었도다 16.그러나 언제든지 주께로 돌아가면 그 수건이 벗겨지리라 17.주는 영이시니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가 있느니라 18.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 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고후 3:12-18)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롬 8:29)
나의 자녀들아 너희 속에 그리스도의 형상을 이루기까지 다시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니 (갈 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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