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기도본문 35일차. 사람의 지혜가 아닌 성령의 지혜로

개요

성도는 성도 자신의 지혜를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합니다. 예수의 사람들은 육체와 함께 그 정욕과 탐심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말씀은 성경이 말하는 바 육신의 생각을 포함하는 것입니다.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는 가운데 내 자신의 의, 선함, 뜻을 죽음에 내주는 것과 같이 지혜도 그렇게 해야 합니다. 신자가 주님을 사랑하고 순전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 할지라도, 자아를 처리하고 죄를 다스리며 성령의 지혜 안에 거하기 위해서는 많은 훈련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성령의 다스림을 받는 삶을 사는 성도가 될 때 그의 정신은 신령한 진리를 받아들일 수 있으며 성령의 능력으로 살 수 있습니다. 진정 성령의 내주하심과 성령의 능력이 나타나지 않으면 신자들의 영적 성장을 기대하기란 어렵습니다. 더욱 성령님을 사모하여 성령님을 인격적으로 모시고 그분이 여러분의 심령에서 새 마음과 새 힘을 주시는 가운데 속사람이 강건하여져서 열매 맺는 진정한 성령의 사람이 될 수 있도록 훈련하시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성경 본문

백성들이 하나님을 버리고 자신들의 지혜와 능력을 의지하고 자랑하는 것에 대하여 하나님이 책망을 하시는 내용입니다. 진정한 지혜와 가치는 하나님을 아는 것에서 온다는 것을 가르칩니다.

23.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지혜로운 자는 그의 지혜를 자랑하지 말라 용사는 그의 용맹을 자랑하지 말라 부자는 그의 부함을 자랑하지 말라 24.자랑하는 자는 이것으로 자랑할지니 곧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과 나 여호와는 사랑과 정의와 공의를 땅에 행하는 자인 줄 깨닫는 것이라 나는 이 일을 기뻐하노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렘 9:23,24)

18.아무도 자신을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어리석은 자가 되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19.이 세상 지혜는 하나님께 어리석은 것이니 기록된 바 하나님은 지혜 있는 자들로 하여금 자기 꾀에 빠지게 하시는 이라 하였고 20.또 주께서 지혜 있는 자들의 생각을 헛것으로 아신다 하셨느니라 21.그런즉 누구든지 사람을 자랑하지 말라 만물이 다 너희 것임이라 22.바울이나 아볼로나 게바나 세계나 생명이나 사망이나 지금 것이나 장래 것이나 다 너희의 것이요 23.너희는 그리스도의 것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것이니라 (고전 3:18-23)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고전 1:25)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약 1:5)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요 14:26)

3.내가 너희 가운데 거할 때에 약하고 두려워하고 심히 떨었노라 4.내 말과 내 전도함이 설득력 있는 지혜의 말로 하지 아니하고 다만 성령의 나타나심과 능력으로 하여 5.너희 믿음이 사람의 지혜에 있지 아니하고 다만 하나님의 능력에 있게 하려 하였노라 (고전 2:3-5)

17.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영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18.너희 마음의 눈을 밝히사 그의 부르심의 소망이 무엇이며 성도 안에서 그 기업의 영광의 풍성함이 무엇이며 19.그의 힘의 위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믿는 우리에게 베푸신 능력의 지극히 크심이 어떠한 것을 너희로 알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엡 1: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