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내면과 행동의 일치의 중요성

이 구절은 예수님께서 사람의 내면과 그 행동의 일치성에 대해 말씀하신 것입니다. 여기서 나무는 사람의 마음이나 본질을 나타내고, 열매를 그 사람의 행동이나 결과물을 의미합니다. 사람의 행동은 그의 내면의 결과이며, 내면의 변화없는 열매는 외식입니다.

16.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지니 가시나무에서 포도를, 또는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따겠느냐 17.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나니 18.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못된 나무가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없느니라 19.아름다운 열매를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지느니라 20.이러므로 그들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마 7:16-20)

이 구절들은 예수님께서 거짓 선지자들을 분별하는 방법에 대한 가르침으로 사람의 본질과 그 행동의 필연적인 연관성을 강조합니다. 좋은 나무(좋은 성품을 가진 사람)는 자연스럽게 좋은 열매(선한 행동)를 맺게 되고, 나쁜 나무(나쁜 성품을 가진 사람)는 나쁜 열매(악한 행동)을 맺게 됨을 의미합니다.

43.못된 열매 맺는 좋은 나무가 없고 또 좋은 열매 맺는 못된 나무가 없느니라 44.나무는 각각 그 열매로 아나니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또는 찔레에서 포도를 따지 못하느니라 45.선한 사람은 마음에 쌓은 선에서 선을 내고 악한 자는 그 쌓은 악에서 악을 내나니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니라 46.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 (눅 6:43-46)

이 구절들은 각 나무의 본질에 따라 그에 맞는 열매만을 맺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는 우리의 행동이 우리의 본질을 드러내는 증거이며 진정한 변화는 내면에서 시작됨을 알려줍니다. 진정한 제자도는 단순히 좋은 행동을 하는 것이 아니라, 내면부터 변화되어 자연스럽게 좋은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행동을 통해 그들의 진정한 본질을 알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거짓 교사나 선지자를 분별하는 데 중요한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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