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계룡)집회, 서울 집회를 시작하며 드리는 기도

주여! 오늘부터 대전에서 2차 집회를 시작합니다. 주님이 하라 하셨으니 주님이 주인이 되셔서 주님이 인도하여 주옵소서! 저는 당신의 종이 되어 당신의 인도에 순종할 뿐입니다. 종은 아무것도 할 수 없고 할 줄 몰라 다만 주님을 바라보나이다. 주님께서 영광 중에 나타나셔서 좌우를 분간할 줄 모르는 양떼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나타나시옵소서!

당신이 하시면 가장 미약해 보이는 것도 가장 창대하게 될 것이며 가장 연약해 보이는 것도 가장 강하게 될 것이며, 가장 초라해 보이는 것도 가장 영광스러울 것입니다. 종은 당신의 하실 일들을 기대합니다. 갈망합니다. 당신이 어떻게 나타나실지 소망하고 주시하고 바라보기를 원하나이다.! 임하시옵소서!

날마다 새 일을 계획하시고 위대한 일들을 이루어가시는 주님! 당신은 그 누구의 도움도 필요하지 않으시고 스스로 만들어가시는 역사의 주관자이시나이다. 주여 대전과 서울의 집회를 축복하시고 그 지역의 영적 판도가 바뀌게 하옵소서!

바라기는 속히 다른 지역도 길을 열어 주소서! 그러나 종은 당신보다 절대 앞서지 않기를 원하고 당신의 인도에 따라 순종하기를 원하나이다. 이 집회들을 통하여 오히려 제가 당신께 순종하는 법을 알게 하시고 순종의 그릇을 달아 보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여! 종의 건강도 바라옵기는 지켜주옵소시고 건강에 대한 지혜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건강으로 인해 악한 것들이 참소하는 빌미가 되지 않도록 보호하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지금 일곱 머리 열 뿔가진 짐승은 차근 차근히 자신의 때를 위하여 준비하고 있나이다. 성도들이 영적으로 깨어나 분별력을 갖게 하시고 불같은 시험에 타지 않는 심령성전을 정금과 같은 믿음 위에, 말씀 위에 세우게 하옵소서!

심령성전을 나무나 짚으로 세운 자든을 어찌합니까? 마귀의 조롱거리가 되고 거룩한 성령의 전이 다 태움받고 버림받아 내침을 당할까 심히 염려되나이다. 

주여! 시간이 없나이다! 극심한 시험의 때가 우는 사자와 같이 삼킬 자를 찾아 다가오고 있나이다. 속히 당신의 피값 주고 사신 거룩한 교회와 성도들이 많이 깨어나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무장하게 하시고 마지막 때 거룩한 영적 싸움 앞에 당당한 군사로 일어나게 하옵소서! 

심령성전을 굳건하게 세운 당신의 거룩한 군사들은 이 마지막 때에 당신에게 큰 영광을 돌리며 많은 영혼들을 구원할 것입니다. 모든 것을 잃은 것 같지만 당신을 온전히 소유하게 될 것이고 당신을 위해 세상을 버린 자는 오히려 핍박을 겸하여 받지만 100배의 축복을 받으면 영생을 못 얻을자가 없음을 믿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막 10:29,30)